▶ 뉴욕 4명. 전국 341명 감염 2명 사망
뉴욕과 뉴저지 등지에 공급된 오이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군 앤드류 앤 윌리엄스 프레시 프로듀스(A&W Fresh Produce)사의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Pole Grown Cucumbers • 사진)’ 상표의 ‘멕시칸 오이(Mexican Cucumber)’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전량 리콜 됐다.
문제의 오이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환자는 지난 9일 현재, 전국적으로 총 341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뉴욕에서도 감염환자가 4명이나 보고 됐다.
이 오이는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네바다, 오리건 등 30개 주의 홀푸드 마켓과 코스코, 월마트, 크로거, 인앤 아웃, 샘스 클럽, 레드 랍스터 식당 등에 지난달 1일~9월3일 사이에 납품됐다.
다만 해당 오이는 길이가 7~10인치로 짧은 멕시칸 오이로 한인들이 즐겨먹는 오이와는 차이가 있다. 주로 샐러드용으로 얇게 썰어 사용하는 오이로 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개별 포장이나 낱개용이 아닌 주로 대량으로 묶음 판매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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