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학생 장학기금 모금 바자 내달 한우리장로교회서 개최

2015-09-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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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여성목사회(회장 강지원 목사)와 엔키아선교회(총무 김영구 목사)는 다음달 15일부터 3일 동안 한우리장로교회(담임목사 강지원)에서 탈북민 가정 자녀들의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LA 지역에는 100여명의 탈북자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가운체 1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자회를 후원하거나 기증하는 사람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 목사는 “탈북민 가정 자녀들이 소망과 용기를 갖고 힘차게 일어나도록 엔키아선교회 총무 김영구 목사와 바자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소 1932 10th St. LA.

문의 (323)702-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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