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카프 패션’으로
2015-09-09 (수) 12:00:00
■ ‘버버리’ 스카프바 런칭
영국 패션의 상징 중 하나인 ‘버버리’ 영국 장인의 숨결과 고상한 전통, 트렌디한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버버리는 고급 패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특히 계절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버리가 이달 초 ‘스카프 바’를 런칭했다.
‘스카프 바’는 오롯이 나만의 스카프 패션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고객들이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된 다양한 클래식(classic) 캐시미어와 라이트 웨이트(lightweight) 캐시미어 스카프들을 직접 보고 원하는 컬러와 방식으로 스카프를 만드는 방식이다. 스카프 바 프로그램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컬러의 경우 카멜, 스톤, 차콜, 네이비, 퍼레이드 레드를 비롯해 30여개나 된다. 또한 고객들은 30종류 이상의 컬러의 실로 2가지 종류 폰트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3글자의 이니셜도 새길 수 있다. us.burberry.com또한 버버리는 어린이 라인 ‘버버리 칠드런’을 통해 백 투 스쿨 시즌을 겨냥한 스쿨룩도 선보였다.
영국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올 시즌 스쿨룩은 보헤미안 무드의 화려한 프린트와 다양한 소재, 프린지 디테일의 룩으로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추상적인 그래픽 플라워 프린트가 특징인 반소매 디자인 면 티셔츠를 비롯 바이커 재킷, 더블 버튼 코트 등이 이번 시즌 선보인 스쿨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