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슬리언 연합찬양제 “하나 되요”

2015-09-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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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윌셔연합감리교회 개최

▶ 감리교 등 10개 찬양대 참가

웨슬리언 연합찬양제 “하나 되요”

웨슬리언 찬양제에 처음 참가하는 남가주 벧엘교회의 오병익 목사(가운데)와 찬양대.

남가주 지역 웨슬리언 연합 활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제9회 웨슬리언 연합찬양제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황기호)에서 개최된다.

웨슬리언 전통에 따라 탄생된 감리교(연감·기감), 성결교(기성·예성), 나사렛, 구세군교회 등이 하나가 되어 개최하는 이날 찬양제에는 모두 10개 찬양대가 참가한다.

참가교회는 로스펠리츠 연합감리교회(윤병옥 목사·지휘자 김은숙), 한빛성결교회(차광일 목사·지휘자 이경원), 구세군 교회(이주철 사관·단장 김영균), 나성 동산교회(한기형 목사), 샛별선교회(단장 이봉조·지휘자 오위영), 윌셔연합감리교회(황기호 목사·지휘자 장상근),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 나사렛 연합찬양대(김성대 목사·지휘자 김혜숙), 남가주 벧엘교회(오병익 목사·지휘자 박정수), LA연합감리교회(이창민 목사·지휘자 진정우) 등이다.


이번 찬양제에는 남가주 벧엘교회가 처음 참가하며 ‘코리안의 노래’를 모든 웨슬리언 교인들이 한목소리로 합창하고 막을 내릴 예정이다. 코리안의 노래는 이정근 목사(미주웨슬리언연합회 2대 회장)가 작사하고 백경환 목사가 작곡한 노래로 코리안의 정체성을 살리는 노래로 한국을 비롯해 미주에서도 널리 보급되고 있는 중이다.

웨슬리언 연합찬양제는 미주웨슬리언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가 주최하고 크리스천 위클리(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의 (213)38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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