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2015-09-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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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상승 마감, 이틀연속 1,190원대에 머물렀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1원 오른 달러당 1,193.4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190.5원에 거래가 시작됐으나 개장 직후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 심리가 우세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10시께 달러당 1,193원대로 치솟았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5%에서 1.4%로 낮추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역시 0.3%에서 0.1%로 낮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자극된 점도 달러화에 강세로 작용했다.

한편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55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0.76원 올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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