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천 헤럴드-한국 CBS 업무협약

2015-09-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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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복음 콘텐츠 교환

크리스천 헤럴드-한국 CBS 업무협약

크리스천 헤럴드 정요한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한국 CBS-TV 한용일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크리스천 헤럴드(발행인 양준호)가 한국 CBS-TV와 MOU를 맺고 ‘새롭게 하소서’ 등 콘텐츠를 교환하며 복음을 전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크리스천 헤럴드 TV 정요한 사장과 한국 CBS-TV 한용일 사장은 한국 CBS-TV 본사에서 지난 12일 협정서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정요한 사장은 “한국의 전통 있는 방송국과 업무를 상호 협의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미주 크리스천 헤럴드 방송국에서 미주 한인들의 좋은 소식을 한국에 전하고 ‘새롭게 하소서’ 등 간판 프로그램을 미주 한인들도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용일 사장도 “미주 한인들에게 CBS의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서로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헤럴드 TV는 1일부터 시험방송을 한 뒤 10월1일부터 채널 11.88을 통해 7일 24시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 11월14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예배 및 TV 개국 축하 콘서트를 피종진 목사와 변진섭 가수를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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