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PCA 산하 여선교회 미주 장신대에 기금전달

2015-09-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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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산하 전국 여선교회(회장 문명숙 권사)와 서남노회 여선교회(회장 백소영 권사)가 각각 1만달러와 1,000달러를 최근 미주 장로회신학대학교에 기부했다. 미주지역 신학교들은 유학생 비자 발급 제한과 한인사회와 교회의 재정악화로 신입생 유치와 재정상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선교회는 이런 상황에서 차세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미주 장신대에 기금을 지원한 것이다.

지난 5월에는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김경진)가 미주 장신대학교에 후원금 5만달러를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나성영락교회 안나장학회가 같은 달 1만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미주 장신대는 지원받는 기금을 학교 재정을 충당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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