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은수 목사 ‘쉐퍼드대 명예박사 학위’

2015-09-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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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음악 기여 공로

CCM 가수 이은수 목사가 지난 17일 쉐퍼드대학교(총장 이성연 박사)에서 교회음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목사는 지난 28년 동안 ‘너는 내 아들이라’ 등 주옥같은 찬양 곡들을 발표해 이민교회와 한국교계에서 널리 알려진 사역자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와 전 세계 이민교회를 찾아다니며 약 5,000회 이상의 집회를 갖고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우리복음방송 프로듀서이기도한 이 목사는 “턱없이 부족한 제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을만한 어떤 공적을 쌓은 것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지나온 삶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던 수고와 헌신을 통한 작은 결실들을 높이 평가해주신 대학 당국과 참석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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