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리인상 가능성 원.달러 환율 급등

2015-09-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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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2.5월 거래 마감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힘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9원 오른 1,1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한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29일 스탠리 피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부의장이 연례 경제정책회의인 잭슨 홀 미팅에서 “물가상승률이 2%로 돌아갈 때까지 긴축(금리인상)을 기다릴 수 없다”고 밝히면서<본보 8월31일자 A1면>한동안 수그러들었던 9월 금리인상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이와 함께 이날 중국 상하이 증시가 장중 3% 넘게 하락하면서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진 것이 원•달러 환율 상승의 또 다른 원인이 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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