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일, 자외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15-08-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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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패션의 만남 ‘미러렌즈 선글라스’]

스포티 열풍이 패션계에도 불고 있다. 여름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전유물이었던 미러 선글라스가 스트릿패션의 대표주자로 떠오를만큼, 스포티즘 열풍이 뜨거운 것.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미러렌즈선글라스, 어떤 제품이 뜨고 있을까?


■ 바캉스룩의 활력 더하는 ‘블루톤 미러렌즈’


거울을 보는 것처럼 반사되는 특징을 지닌 미러 선글라스는 패션피플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블루컬러 미러렌즈는 시원한 바캉스룩에 연출하기 제격. 일본 명품 하우스 아이웨어 비제이 클래식 (BJ Classic)의 제품 ‘P-707’시리즈는 시크한 미러 렌즈가 돋보이는 레트로풍의 빅 프레임 선글라스로 완벽한 서머 패션을 완성한다. 가벼운 아세테이트 소재로 동양인의 얼굴 구조에 맞게 설계돼 흘러내림이나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유닉한 스타일의 완성을 도와주는 P-707 시리즈는 블랙, 베이지, 화이트, 핑크, 레오파드 등 총 5가지 다양한 컬러 구성됐다. 제품은 프레임과 템플, 렌즈 컬러가 각기 달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스타일을 중시하는 패션 피플들에게 미러렌즈 선글라스는 유닉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름철을 맞아 스타일링에 시원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의 미러렌즈 선글라스로 서머룩에 활력을 더해보자.


■ 스타일 지수 높이는 ‘락시크 미러 선글라스’

‘천송이 선글라스’로 화제를 모은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모던한 감성의 의류 브랜드 세컨플로어가 합작해 락시크풍의 미러렌즈를 선보였다.


‘락 페스티벌‘(ROCK FESTIVAL) 컨셉의 이번콜라보 제품은 펑키한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 오버사이즈의 평면 미러 렌즈를 사용했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세컨플로어의 리얼웨이 감성을 표현한 제품은 2가지 스타일(패티, 데보라)에 각각 4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큰 프레임의 뿔테에 미러 렌즈를 사용한 ‘Patti’(패티)는 안정한 착용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미러렌즈와 금테의 조합으로 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Debora’(데보라)는 개성 있는 선글라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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