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롯데 뉴욕 팰리스호텔 내달 28일 개장

2015-08-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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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인수한 맨하탄 소재 더 뉴욕 팰리스 호텔(사진)이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로 다음달 28일 재탄생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30년 전통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 이름을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로 바꾸기로 최근 확정했으며 다음달 28일 롯데 호텔 맨해튼 시대를 연다. 롯데 이름을 단 호텔로 ‘글로벌 롯데’의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다. 간판 교체식에는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133년 전 철도왕 헨리 빌라드의 고급 주택 ‘빌라드 하우스’가 모태인 이 호텔은 1982년 뉴욕 최고 부호 해리 헴슬리가 ‘헴슬리 팰리스 호텔’로 개조한 이후 1993년 브루나이 국왕이 인수하면서 ‘더 뉴욕 팰리스 호텔’로 불리게 됐다.


맨하탄 미드 타운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지상 55층 규모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은 인수금액이 8억500만 달러로 롯데는 이 중 4억3,000만 달러를 은행 차입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이 정식 오픈하게 되면 롯데는 국내 브랜드 호텔 최초로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 호텔을 보유하게 된다. <이진수 기자>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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