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계 ‘광복 70주년 연합감사예배’ 성황

2015-08-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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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광복 70주년 연합감사예배’ 성황

조국 광복 70주년 기념 연합감사예배가 지난 15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200여명의 교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혁 목사)가 주관하고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백지영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가 공동 주최한 조국 광복 70주년 기념 연합감사예배가 지난 15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200여명의 교계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예배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인 이성우 목사의 개회기도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인 최혁 목사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다. 연합감사예배 설교를 맡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박희민 목사는 ‘우리 민족의 당면 과제’라는 제목의 설교로 조국의 통일과 북한의 복음화에 이민교회 성도들도 함께 기도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날 예배시간 중에는 ‘조국을 위해’ ‘미국을 위해’ ‘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협 최혁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남가주의 교계가 연합해 한 마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교계 연합감사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발걸음이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예배는 남가주 원로목사회, 밸리 원로목사회, 샌버나디노 교회협의회, 아메리카 한인연합재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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