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1,124개 네일살롱 급습

2015-08-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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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총 2,400여건 위반 적발

네일살롱 단속강화로 지난 5월 이래 뉴욕주내 총 1,124개 네일살롱이 주정부 태스크포스(TF)팀의 급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20일 네일 업소들에 대한 급습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들 업소의 위반 건수는 총 2,400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여전히 규정을 위반하는 업소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퀸즈의 네일 업소들에 대한 급습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NYT에 따르면 아스토리아의 한 네일 업소는 종업원 상해 보험 미가입이 적발, 48시간내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영업 중지 명령을 받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단속원으로부터 받았으며 인근의 한 타인종 네일 업주인 D씨는 네일 업소를 인수받은지 3개월만에 단속원의 급습을 받고 총 7명의 직원 중 라이선스를 가진 기술자는 단 3명인 사실이 적발됐다.


인근의 큐피트 네일&스파는 테이블을 렌트해줬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이 업소의 주인은 보건, 안전, 노동법 관련 규정 위반 총 7건에 대해 티켓을 받았다.

뉴욕주정부는 총 10팀의 태스크포스팀을 가동시키고 있으며 이들은 면허국, 노동국, 위생국, 세무•재정국 등 관련 단속 사항을 총괄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사업 면허와 위생 상태 뿐 아니라 종업원 권리 장전 부착 등 최근 추가된 사항까지 집중 점검하고 있는 것.

태스크포스팀6에서 활동중인 한인 이정씨는 “직원들이 업주와 떨어져서 얘기하길 원할 경우 개인 번호를 주고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조사 활동을 설명했다. <최희은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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