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만7,000선 붕괴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 358p 급락
2015-08-21 (금) 12:00:00
뉴욕증시가 중국발 경기둔화와 증시 불안이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시장과 경제혼란으로 확대된 여파로 급락했다.
20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58.04포인트(2.06%) 내린¸ 16,990.69로 연중 최저치 거래를 마치며 17,000선이 붕괴됐다. 하락률도 2014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3.88(2.11%) 하락한 2,035.73에, 기술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56포인트(2.82%) 밀린 4,877.49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하락률도 2014년 4월 이후 가장 컸다.
이날 지수는 고용과 주택시장, 미국 동부의 제조업황을 보여준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중국의 위안화 약세 이후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시장 불안이 연쇄적으로 나타나며 커진 불안 심리에 장중 내내 휘둘렸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