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일루아 메이시 백화점 폐점 예고

2015-08-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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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Macy’s)사가 카일루아 매장을 내년 초 폐점할 계획으로 밝혀졌다.

1946년 리버티 하우스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장한 5만 9,000평방피트 규모의 이곳을 2006년 메이시로 명칭을 바꿔 지금까지 운영해 왔고 현재 7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일루아의 한 주민은 “이정도 규모의 백화점은 지역인근에 메이시가 유일하기 때문에 폐점할 경우 앞으로 제대로 된 쇼핑을 하려면 시내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내년 초 폐점을 앞둔 점포정리 세일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중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부지소유주인 알렉산더 & 볼드윈 사와의 임대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일루아 메이시 백화점의 부지는 2013년 당시 상업용 부동산의 70%를 소유한 카네오헤 랜치와 해롤드 K.L. 캐슬 재단이 단행한 3억 7,3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토지매각 처분의 일환으로 A&B사가 인수한바 있다.

현재 하와이에는 오아후에 8곳, 빅 아일래늗에 3곳, 마우이 3곳, 그리고 카우아이에 1곳 등 총 15곳의 매이시 백화점이 운영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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