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OC 교계 한자리 모인다

2015-08-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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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협 등 15일 광복 70돌 감사예배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OC 교계 한자리 모인다

OC 기독교교회협의회 및 지역 교계단체 관계저들이 광복 70주년 감사예배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및 지역 교계단체는 지난 7일 광복 70주년 감사예배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OC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기동 목사), OC 원로목사회(회장 최진구 목사), OC 목사회(회장 곽재필 목사), OC 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 장로), OC 평신도연합회(회장 윤우경 집사)등 5개 단체는 15일 오후 2시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길)에서 광복절 감사예배를 공동 주최 및 주관한다.

OC교협 김기동 회장은 “이제 진정한 광복을 위한 남북통일이 복음에 의해 꼭 이뤄져야 하며 “그런 뜻을 기리고자 OC교협과 지역 모든 교계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뭉쳤다”면서 “이번 감사예배에 지역 내 모든 성도들이 꼭 참석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에 이어 2부 축하 콘서트, 3부 회복과 결단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길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광복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초청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콘서트는 윤우경 회장의 사회로 테너 이준실, 러브위스퍼, 딜리버러스 연주팀, CTS 여성합창단 등이 참가한다.


특히 ‘남북통일 기원 미국 남북종단 1,200마일 사이클링 프로젝트’ 출범식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3)5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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