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포 하반기 4,500여가구 봇물

2015-08-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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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IS 동서 2개 단지 등

▶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오는 8월 IS동서를 필두로 김포시에 4,500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김포시에 총 5곳, 4,469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물량(2,149가구)의 2배 이상이다.

김포시는 ‘미분양 무덤’에서 탈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6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5% 올랐다.


단지별로 보면 아이에스동서는 8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2개 단지를 동시 분양한다. 한신 공영도 9월 한강신도시 Bc-8·9·11·12블록에서 ‘한강신도시 한신휴플러스 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59~84㎡ 924가구로 조성된다.

10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김포시 사우동 1,298가구, 구래동 1,230가구 등 2개 단지 총 2,528가구를 자체사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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