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이컵 초보라도 예뻐질 수 있어”

2015-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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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코스메틱 제품 엿보기

모든 여성들이 메이컵에 능한 것은 아니다. 메이컵 스킬이 부족한 여성들은화장을 포기하고 민낯을 택하기도 한다. 이처럼 메이컵에 자신 없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기능을 장착한 메이컵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쉽고 빠르게 화장을 끝낼 수 있는 스마트 코스메틱 제품을 만나보자.


■ 깔끔한 피부표현의 히로인 ‘칫솔 브러시’

윤광, 물광, 발광, 도자기 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부표현 방법이 있지만 이 같은 화장법이 강조하는 포인트는 사실 똑같다. 바탕 메이컵 제품을 얇게 펴 발라 최대한 자연스럽고 깔끔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바로 그 포인트.


에스쁘아의 페이스 브러시인 칫솔 브러시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손잡이에 탄력이 있어 얼굴 굴곡을 따라 빈틈없이 밀착시키고, 촘촘한 얼티밋 파인 화이버가 섬세하고 매끈하게 마무리해 준다. 또 모의 길이가 기존 브러시보다 짧고 촘촘해 파운데이션이 균일하게 발리도록 도와준다.

이와 더불어 에뛰드하우스의 입술 퍼프 역시 둥글거나 네모 모양의 퍼프 일색이던 기존 퍼프 시장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 왔다. 입체적인 생김새를 가진이 퍼프는 기존 퍼프로 커버하기 힘들었던 부위를 쉽게 커버할 수 있어 보다 완벽한 메이컵이 가능하다.


■ 선케어 제품, 이렇게도 바른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케어 제품은 크림, 고체, 스프레이 타입 등 여러스타일이 있다. 그 중 오리지널 로우의 스윙 선킬(SWING SUN KILL)은 각 타입별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자랑하는 스윙 선킬은 촉촉한 에센스 제형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밀착돼 땀과 피지를 완벽하게 잡아준다.

사용하기 편리한 기울기에 360도로 회전까지 되는 일체형 퍼프가 탑재돼있어 얼굴의 굴곡과 주름 사이까지 틈새 없이 바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메이컵 과정에서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아도 돼 위생적이며, 야외활동 시 수시로 덧바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베이스 메이컵을 망치지 않는 ‘쿠션 블러셔’

블러셔 때문에 공든 베이스 메이컵이 망가질 때가 있다. 크림 제형의 블러셔는 손가락을 사용하고, 파우더 제형의 블러셔는 브러시를 쓴다. 이 때 힘조절에 조금만 실패해도 베이스 메이컵이 밀리거나 무너지기 십상인 것.

페리페라에서 출시한 ‘앗! 마치 수줍어 쿠션 블러셔’는 제품 상단에 스폰지어플리케이터가 부착 돼 있어 메이컵에 완성도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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