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 형태로 통일 기도하는 예수님 우대권 목사 ‘그리스도 성화’ 교협 기증

2015-08-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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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형태로 통일 기도하는 예수님 우대권 목사 ‘그리스도 성화’ 교협 기증

우대권 목사의 성화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반도 모양의 성화를 통해 복음의 전파와 통일을 기리는 ‘예수 그리스도 성화’ 기증식이 지난 2일 남가주교협(회장 최혁 목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성화를 제작해 기증한 우대권 목사(영광빛복음교회)는 이 자리에서 “성화의 특징은 ‘성민 구원의 영광’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한민국 지도 모습으로 기도하시는 뜻은 조국 한국을 통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시키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성화를 기증하게 된 목적은 지금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할 때라고 생각됐기 때문”이라면서 “‘하나님의 코리아, 통일 코리아’의 깊으신 뜻이 담겨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화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복음통일이 오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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