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동선 목사 비전센터’ 개관

2015-07-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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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선교교회 창립 45주년 감사예배

▶ 콘서트·역사 전시회 등 다채

‘임동선 목사 비전센터’ 개관

창립 45주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비전센터 개관식의 테입커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형은 담임목사, 임동선 원로목사, 박희민 목사.

LA 동양선교교회는 지난 26일, 본당과 부속건물에서 교회 성도 및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동양선교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동선 목사 비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데이빗 류 LA 시의원, 스티븐 마르케즈 LA소방국 캡틴, 김세윤 풀러신학대학 학장, 유재환 윌셔은행장을 비롯해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5년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행사에는 동양선교교회 창립자인 임동선 목사의 이름을 딴 ‘Dr. Dongsun Lim 비전센터’ 개관식 감사예배와 축하 콘서트, 동양선교교회 역사 전시회도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담임목사는 “많은 사람들과 동양선교교회의 45년의 역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45주년 행사를 계기로 교회 안팎으로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선교, 교육, 봉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부 장학생, LA소방국, LA경찰국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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