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기총 새 대표회장에 최낙신 목사 선출

2015-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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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새 대표회장에 최낙신 목사 선출

미기총 대표회장 한기홍 목사(오른쪽)가 최낙신 새 회장에게 미기총 깃발을 건네고 있다.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6일부터 사흘동안 애틀랜타 잔스크릭 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낙신 목사(잔스크릭 한인교회 원로)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목사는 미주 4,500여 한인교회가 영적 부흥과 동성애 문제에 강하게 대처하기 위해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이 전개한 기도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는 지난 1년 임기동안 미기총의 전국적 연합과 기도운동을 벌였는데 총회는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이 기도운동을 계속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결정한 동성혼 합법화에 항의하는 선언서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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