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바이블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인들이 세미나에서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LA 바이블 컨퍼런스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채프만 대학에서 열렸다. ‘영생의 말씀,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창세기, 출애굽기, 요한복음,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5권의 성경을 중심으로 삼은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138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키즈 바이블 컨퍼런스에 참석해 동일한 5권의 성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에는 뉴욕과 포틀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38개 교회에서 한인 크리스천들이 참석했다.
강사는 주해홍 목사(90일 성경일독 통큰통독)가 창세기, 셀리안 선교사(에스라 느헤미야 성경연구원)가 출애굽기, 김경환 목사(실크로드 커넥션)가 요한복음, 지용주 목사(뉴욕 시라큐스 한인교회)가 사도행전, 그리고 김성환 목사(가디나 장로교회)가 요한계시록을 맡아 세미나를 인도했다.
개회예배는 오경환 목사(언약교회)가 ‘영생의 말씀,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금요기도회는 정기정 목사(샘물교회)가 ‘지성소에 진동하는 기도의 향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폐회예배는 강순영 목사(JAMA)가 ‘다니엘 세대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