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리교회 목회자 대이동

2015-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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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사디나 드림교회 담임 정영희 목사

▶ 샌디에고 이성현, LA 이창민 목사 부임

남가주 지역 연합감리교단(UMC) 소속 교회 목회자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1일자로 파송을 받아 지난 5일 새 임지에서 예배를 인도했다.

패사디나의 드림교회는 월셔연합감리교회에서 7년간 시무했던 정영희 목사가 부임했고 이성현 목사(한인연합감리교회 총회장)는 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LA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도 이창민 목사가 새로 담임을 맡아 첫 예배를 드렸으며 월셔연합감리교회도 황기호 목사가 부임 후처음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이날 드림교회 새 담임 정영희 목사는 ‘네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성만찬 예식도 집례했다. 드림교회는 오는 12일 정영희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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