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아웃도어 활동을 앞둔 여성들의 공통적인 고민, 바로 메이컵이다. 완벽한 메이컵을 보여주고 싶지만 여름철 야외에서는 완벽 메이컵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여름 시즌 아웃도어 뷰티 파우치’에 꼭 들어가야 할 세 가지 뷰티템이다.
■ 자외선 차단과 메이컵 동시에, 멀티 선케어 제품
자외선 차단의 2가지 공식, 바로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 바르는 것과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다. 특히 야외활동 때 자주 선케어 제품을 덧발라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때 선케어와 메이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쿠션 형태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약간의 쿨링감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라비다 쿨링 선 젤 쿠션 (SPF 50+/PA+++)’은 여름 야외활동 때 피부고민을 해결해 주는 선 제품이다. 독자개발 성분인 UV-IR BLOCK(유브이 아이알 블락)이 자외선은 물론 피부노화의 주 원인인 근적외선(태양열)을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보호한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조금만 열에 노출돼도 피부가 붉어지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단순히 붉은기를 가려주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 언제 어디서든 클렌징은 꼭! 클렌징 오일 티슈
캠핑, 아웃도어 활동 때에는 클렌징 장소도, 용품도 마땅치가 않다. 샤워시설이 열악해 클렌징은 물론 세안도 마음대로 하기 힘든 경우가 다반사.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클렌징 티슈이다. 마몽드가 내놓은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오일 티슈’는 오일의 세정력과 클렌징 티슈의 간편함을 갖춘 클렌징 티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진흙 속에서도 희고 깨끗한 꽃을 피우는 연꽃의 자정 능력 담아 세정력과 보습력을 한 번에 잡았다.
또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컵을 닦아 주도록 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과다 피지와 피부 노폐물은 물론 진한 포인트 메이컵까지 말끔하게 지워주는 초간편 클렌징 아이템이다.
클렌징 티슈,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먼저 가장 넒은 부위인 볼부터 시작하여 얼굴 전체를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가볍게 쓸어준다. 솜털이 난 방향의 반대로 해야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또 아이와 립과 같은 포인트 메이컵을 지울 때는 티슈를 두 겹으로 접어 원하는 부위에 잠시 올려 메이컵을 불린 다음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닦아내면 된다.
■ 여러 단계 기초화장 번거롭다면 마스크 팩이 답이다
집에서는 화장대에 죽 늘어놓고 순서대로 몇 가지고 바르던 기초화장조차 아웃도어에서는 사치이다. 그렇다고 기초화장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정답은 간편한 마스크팩이다. 샐리스박스가 최근 출시한 수분 충전 마스크팩의 도움을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