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교계 체육대회·어린이 사생대회 성황

2015-07-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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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연합팀 족구 우승

OC 교계 체육대회·어린이 사생대회 성황

오렌지카운티 교계연합 체육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평신도연합회(회장 윤우경 집사) 주최 교계연합 체육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가 지난 27일 세리토스에 위치한 밸리 크리스천 하이스쿨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OC 교회협의회와 OC 목사회 후원으로 교계 10개 단체와 교회에서 출전한 총 14개 팀이 참석했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주 종목이던 배구 대신 족구를 중심으로 LA 족구협회(회장 이관우)의 협조로 진행됐다.

개막예배는 윤우경 대회장의 사회로 곽재필 목사(목사회 회장)의 대표기도, 교협회장 김기동 목사의 설교, 장로협의회 김종대 회장의 격려사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감사한인교회 YDC 팀(김영길 목사), 남가주 순복음교회(박재만 목사),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남성수 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노창수 목사), 은혜 한인교회(한기홍 목사), 풀러신학교 유학생팀, 족구팀 결성이 어려운 몇 개 교회들이 연합한 LA 연합팀, OC 연합팀, 밴추라 지역 새생명교회(승철 목사)를 중심으로 벤추라 연합팀 등이 참가했다. 족구 1등은 LA 연합팀, 2등은 OC 연합팀, 3등은 벤추라 연합팀이 차지했다.

문의 (213)5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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