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더운 여름철, 피부속 수분 사수하는 보습케어 노하우

2015-06-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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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피부가 촉촉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자외선으로 인해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다가오는 여름, 피부에 수분을 채울 수 있는 보습케어 노하우를 전한다.


■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스킨케어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피지는 피부 표면을 번들거리게 하고 여드름을 비롯해 각종 트러블을 유발, 피부 상태를 악화시킨다.


이처럼 평소보다 피부가 민감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스킨케어가 특히 중요하다. 번들거림이 심한 T존 부위는 피지 관리를 중점적으로 해주고, 건조한 U존은 고보습 제품으로 수분 관리를 하면 된다.


■ 피부 타입별 수분 케어법

여름철에는 적은 양으로도 오랫동안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보습 효과를 주는 성분인 글리세린이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하면 하루종일 산뜻하면서도 촉촉하게 피부 관리를 관리할 수 있다.

건성피부의 경우 여름에는 더 건조해질 위험이 있으므로 철저한 수분 보충과 적당한 유분막 형성에 신경 써야 한다. 반면 지성 피부는 피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스크럽제를 이용해 모공 속 각질과 피지를 정돈한 뒤 오일이 들어 있지 않은 수분 에센스나 수분 젤을 발라 보습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 에디터의 초이스

1. 지·복합성 -1 960NY ‘화이트닝 수딩 젤 크림’수분크림 브랜드로 유명한 1960NY의 ‘화이트닝 수딩 젤 크림’은 유·수분 밸런스 조절로 완벽한 피지 케어를 도울 뿐만 아니라 피부 유연 효과와 미백 효과까지 제공한다.

노티드랙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며 화이트윌로우껍질 추출물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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