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초 파괴하는 질병원인 잘못 파악
2015-06-12 (금) 12:00:00
미 지질조사국(USGS)이 지난 2월 당시 카네오헤만의 산호초를 괴사시킨 원인을 잘못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지질조사국은 확산속도가 빠른 몬티포라 백화증후군으로 판단했으나 괴사현상이 지금은 사라진 상태로 당시 문제를 일으킨 원인은 산호 내 단백질을 손상시키는 CPLC란 신종질병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카네오헤 만의 산호가 괴사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난 2월 당시 USGS와 하와이 해양생물연구소, 그리고 주 해양자원과의 연구진들이 이곳을 찾아 샘플을 채집해 간 결과 이곳에 서식중인 산호의 90%가 ‘몬티포라 백화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비상이 걸린 바 있다.
그러나 USGS의 한 연구원은 샘플산호세포 내에서 발견된 독특한 형태의 단백질 누출현상에 주목하고 질병의 원인이 전혀 다른데 있음을 증명했다는 것.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산호초를 공격하는 신종 질병인 CPLC(colony-wide protein losing cytopathology)의 발병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