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일아트도 패션이다!

2015-06-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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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스타일은 손끝을 보면 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네일이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네일아트를 집에서 손쉽게 완성하는 방법을 전한다.


■ 도발적이고 섹시한 ‘레오파드 패턴’

일명 ‘호피 무늬’라고 불리는 레오파드 패턴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특히 블랙이나 화이트 등 단색 컬러 의상에 레오파트 패턴의 네일을 매치하면 다른 아이템 없이도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된다.


가장 기본적인 레오파드 패턴의 네일을 원한다면 인코코의 ‘팜므파탈’을, 스킨 컬러 위에 호피 무늬가 가미된 디자인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패션 픽스’를 선택해 연출하면 된다.


■ 시원한 ‘마린 룩’을 손끝에!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마린 룩 패턴은 여름 시즌마다 큰 인기를 끄는 디자인이다. 인코코의 ‘요트파티’는 매년 여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늬가 특징이다.


■ 보일 듯 말 듯 시크한 ‘시스루’

패션에만 시스루가있는 것이 아니다. 네일에도 시스루 스타일이 있다. 손톱 전체에 컬러나 디자인을 입히기 보다는 손톱 일부분에 여백을 남겨 세련미를 극대화시키는 ‘공간 네일’이 인기인것.

인코코의 ‘퍼펙트 액센트’ 시리즈중 ‘믹스 앤 매치’나 ‘인 라인’, 유니스텔라 바이 인코코의 ‘트리플 스웨거’ 등의 제품은 투명 베이스에 기하학적인 패턴이 더해 손끝에 마치 시스루 블라우스를 걸친 듯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아이템도 있다. 우아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코코의 ‘어플로랄 어페어’는 스킨 톤의 베이스에 플라워 무늬가 프린팅돼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브릴리언트버스트’는 은은한 화이트 컬러에 꽃무늬를 가미, 손톱만으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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