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 오아후 주택 중간거래가 상승

2015-06-10 (수) 12:00:00
크게 작게
5월 오아후 중간주택거래가격이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한 수요에 발맞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69만8,000달러, 콘도미니엄의 경우 37만5,000달러로 작년 5월의 65만5,000달러와 35만 달러보다 크게 상승한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지역내 주택가격은 작년 11월에는 71만9,500달러까지 치솟았고 콘도미니엄도 올해 1월에는 38만1,50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불안정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해 왔다는 점도 지적했다.


지난 3월 하와이주립대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주택경기전망보고서에는 올해 오아후 단독주택가격이 70만9,600달러, 내년에는 77만2,200달러, 그리고 2017년에는 무려 81만6,8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콘도미니엄의 경우 올해는 36만5,000달러, 내년에는 39만4,700달러, 그리고 2017년에는 42만8,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5월 한 달간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이 매각되는데 소요된 기간은 평균 17일, 콘도미니엄은 23일로 조사됐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소유주가 부르는 값에 대부분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주택가격이 저렴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오아후 서쪽의 리워드 지역도 콘도미니엄의 경우 30만 달러에서 35만 달러 사이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져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 층의 근로자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지적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