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 교육국 예산 2,200만 달러 부족

2015-06-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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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의회가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새 학사연도 분으로 교육당국이 신청한 7,400만 달러의 추가경정 예산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500만 달러만을 승인해 대대적인 프로그램 삭감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족한 예산으로 삭감될 프로그램에는 수백만 달러를 들여 학생들에게 랩탑 컴퓨터를 지급하는 계획을 포함해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50만 달러 상당의 포상금, 그리고 190만 달러를 투입해 공립학교 내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플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회가 승인한 교육국 예산으로는 각 학교의 상하수도 및 전기요금 1,300만 달러, 스쿨버스 예산 740만 달러, 급식비 500만 달러, 낙후된 지역에 자원하는 교사들에 대한 특별수당 360만 달러, 그리고 학생수에 비례해 학교에 지급되는 지원금 240만 달러이다.


이와 관련 에이미 쿤츠 교육국 최고재정담당관은 부처 내 다른 예산을 일부 전용할 경우 1,460만 달러의 추가 기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올해 예산으로 책정됐으나 지급이 유예된 500만 달러의 기금을 내년 추경예산으로 돌려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주 교육국의 내년 예산은 15억 달러이고 추경예산집행으로 지급될 3,500만 달러가 여기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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