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인 어린이 미술대회 대상 정예진 양 수상
2015-06-05 (금) 12:00:00
제24회 하와이 한인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 명단이 본보 2일자 지면을 통해 발표됐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모아날루아 중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정예진 양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작품 심사를 담당한 오가영 호놀룰루 뮤지엄 오브 아트 한국관 객원 큐레이터는 심사평을 통해 "이날 대회 주제인 ‘자연의 소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개인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작품으로 특히 선과 색을 과감하게 조화시킴으로써 뛰어난 상상력을 미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오 심사위원은 아울러 이번 대회에 참여한 3살 어린이부터 10대 청소년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보고 느꼈던 자연을 망설임없이 도화지에 옮기고 구체적인 소리를 내는 동물을 묘사하는 참가자, 물소리나 바람소리를 표현하는 참가자, 고요한 적막 속에 웅혼한 자연의 울림을 나타낸 참가자까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은 각양각색의 자연을 화폭으로 불러들였다"며 하와이 천혜의 자연을 누리고 자라고 있는 하와이 어린이들의 축복을 엿볼 수 있었고 마음껏 솜씨를 발휘한 학생들 덕분에 심사가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24회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시상식은 18일 오후 4시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이며 당선작 전시는 16일부터 29일까지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