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유진처럼 스커트 예쁘게 입기

2015-06-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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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소유진. 다양한 그녀의 룩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스커트를 활용한 패션이다. 미니스커트, 롱스커트, 원피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소유진의 스커트의 패션을 살펴보자.


1. 미니스커트+재킷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 속 소유진은 미니스커트와 재킷을 매치해 입은 모습이다. 짧은 블랙 컬러 스커트에 화이트 재킷을 걸쳐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완성시킨 모습. 특히 재킷 군데군데 블랙 컬러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더욱 패셔너블해 보였다.


<스타일링 tip> 원피스와 재킷, 또는 투피스 위에 재킷을 걸치면 세련되고 도도한 느낌의 스커트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컬러를 블랙과 화이트로 맞추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청량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블랙 스커트 대신 블루 계열컬러를 선택해 입으면 된다.


2. 롱 원피스

끝단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원피스 역시 트렌디하게 소화해냈다. 소유진이 입은 그레이 컬러 스커트는 바디라인에 핏 되며 그녀의 슬림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단색 컬러로 된 의상이었지만, 한쪽 어깨 부분이 오프 숄더로 디자인돼 있어 단조로워 보이지 않았다.

<스타일링 tip> 무릎 아래 또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를 입을 때는 의상에 핏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허리라인이 잡혀 있지 않는 루즈핏을 입으면 자칫 몸이 부해 보이고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3. 시스루 스커트

치마 끝이 레이스로 처리된 시스루 스커트는 은은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그녀는 여기에 짙은 베이지 컬러 니트를 믹스매치 해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액세서리도 감각적으로 선택했다.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힐은 시스루 스커트의 관능적인 느낌과 잘 맞아떨어졌다. 또한 손에 가볍게 들 수 있는 화이트 컬러 가방은 니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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