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ABC계열 방송사 KITV, 2,100만 달러에 매각

2015-05-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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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소재의 ABC방송 계열사인 KITV가 2,100만 달러에 매각 처분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KITV의 소유주인 뉴욕 소재의 허스트 텔레비전사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JL 방송 매니지먼트사에 로컬방송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연방 통신위원회에 접수된 69쪽 분량의 자산매입을 위한 합의안에 명시된 가격은 지난 2012년 당시 KHON과 오레건주의 포트랜드 소재의 방송사 2곳을 매입하기 위해 한 업체가 지불한 3억3,000만 달러라는 액수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호놀룰루의 경우 미디어 시장에서 미 전국 69위를 차지하는 반면 포트랜드는 23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허스트사는 KITV와 이웃섬 방송국인 KMAU, KHVO 등을 18년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매입절차를 위해 SJL사는 델라웨어에 KITV Inc.라는 새로운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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