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내에게 특별한 1%를 선물하라”

2015-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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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 아내의 피부를 지키는 법]

모든 남성들은 아마도 여성의 노출에 관대할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의 노출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다른 이들은 되어도 내 아내, 내 여자 친구는 노출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들을 갖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남성들의 바람도 찜통더위와 여름 바캉스에서의 노출은 어쩔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 모른 척 할 수도 없는 일. 다른 이들의 시선은 어쩔 수 없어도 내 아내의 피부만큼은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내 아내의 당당함을 위해 다른이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1%를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여름 노출에 나선 내 아내에게 특별한 1%를 선물해 보자.


■ 자외선과 맞닿기 전, 건강한 피부만들기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만 바른다고 건강한 여름 피부를 기대할 수 있을까.

특히 더위로 인해 피부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균형 잡힌 피부를 가지지 못한다면 뜨거운 자외선을 견뎌낼 수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보통 사람들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좋은 보양식으로 신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며 피부도 순환이 원활해야 균형 잡힌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화장품들을 이용해 자외선과 맞닿기 전에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 것.

한율 ‘류 에센스’는 피부 순환의 핵심성분 생강모주의 영양과 향이 피부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투명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제품으로 내 아내에게 권할 만하다.


■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로 완벽하게 자외선 차단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단제가 지워지거나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간과하고 그에 대비하지 않는다.


제 아무리 꼼꼼하게 바른 자외선 차단제도 아침 메이컵 후 다시 덧발라주지 않으면 정작 햇빛이 가장 강한 2시 전후에 자외선의 피해를 그대로 받기 쉽다.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메이컵 후 선제품을 다시 바르기가 곤란해서인데 이럴 땐 수시로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즉각적으로 피부에 시원한 쿨링감을 전해주는 쿠션 타입의 선 제품을 사용하길 권한다.


■ 향기로운 바디케어로 폭염 속 품위지키기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폭염 속에서는 얼굴만큼이나 바디 케어도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끈적끈적해 지고 본인도 모르게 옷에 땀 냄새가 베여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끈적끈적한 바디로션이나 크림 대신에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바디 피부를 보호해주는 바디 미스트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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