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전기요금 인하

2015-05-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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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과 화력발전소에 납품되는 연료에 대한 공급계약조정으로 오아후 전기금이 이달 들어 킬로와트당 26.1센트에서 26센트로 소폭 인하된 것으로 발표됐다.

요금 인하에 따라 월 500킬로와트를 소비하는 일반 가정이 부담해야 하는 전기료는 전달의 140달러96센트에 비해 약 50센트 가량 낮아진 140달러48센트이다.

최근 하와이 전력공사(HECO)측은 연료공급업체인 셰브론사와의 재협상을 통해 연간 2,200만 달러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이는 월 500킬로와트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월 전기요금이 1달러79센트 가량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체에너지의 사용증가와 전기사용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데 따라 예전과는 달리 업체 측에서도 일반적인 전기사용량을 종전의 600킬로와트에서 500킬로와트를 기준으로 잡고 있다.

한편 오아후의 경우 전기요금이 인하됐지만 타 지역에서는 오히려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빅 아일랜드의 경우 전달의 킬로와트당 31.7센트에서 32.7센트, 그리고 마우이는 28.3센트에서 29.5센트로 각각 인상된 반면 그러나 이웃섬 중에서는 카우아이만이 33.1센트에서 32.3센트로 유일하게 전기요금이 인하된 지역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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