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새 차 판매량 증가세 둔화

2015-05-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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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들어 하와이에서 판매되는 새 차 판매량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와이 오토 아웃룩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주 전역에서 판매된 신규차량의 숫자는 전년대비 0.3% 증가한 것에 그쳤다.

이는 카우아이 섬에서 11.6%, 그리고 오아후에서는 2%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마우이의 경우 16.6%, 그리고 빅 아일랜드에서는 4.8%로 각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마우이에서의 신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과 관련 마우이 도요타/사이언 딜러의 다미엔 파리아스 Jr. 최고경영자는 “작년보다 입하된 물량이 크게 늘었고 특히 저렴한 가격에 바이어의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동등한 조건으로 차를 판매하는 등의 전략보강으로 높은 영업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 1/4분기 판매된 1만3,219대의 신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전년대비 4.2% 증가해 53.2%를 기록한 경트럭 부문으로 집계됐다.

픽업 트럭 중에서는 도요타 자동차의 ‘타코마’ 모델이 가장 선호하는 기종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휘발유가격이 하락하면서 미니밴이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도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수입 차 중에서는 도요타가 25.2%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국내산 브랜드의 경우 포드가 7.9%로 선두를 지켰다. 한편 플러그-인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대체연료 차량의 경우 판매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806대에서 756대로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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