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기 없는 청순한 분위기 표현”

2015-05-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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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 티파니의 뷰티 스타일링]

최근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표하며 그룹 활동을 재개한 소녀시대티파니.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그녀의 뷰티 스타일링 포인트를 인스타그램속에서 찾아봤다.


■ Pure


티파니처럼 화장기 없는 맨 얼굴 같은 청순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피부 연출에 주목하자.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잡티만 가려주는 선에서 최대한 얇게 발라준다. 또한 눈썹은 자리 메워 주는 정도로 머리색과 동일한 계열로 칠해 준다.

아이 메이컵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는 편이 좋다. 속눈썹은 살짝 컬링을 한 후 마스카라를 1~2번 정도 덧칠한다. 아이라인은 눈 꼬리까지 길게 그리지 않고 윗 점막에만 최대한 얇게 그려줘 퓨어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립의 경우 립글로즈나 누디한 핑크 계열의 립제품을 살짝 칠한다. 피부 연출이나 아이 메이컵을 약하게 스타일링했기 때문에 립 연출도 최대한 연하게 하는 편이 좋다. 만약 너무 아파보일까봐 고민이라면 입술 안쪽에 레드색상의 제품을 살짝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 Lovely

티파니의 사랑스러운 메이컵을 따라하고 싶다면 아이 메이컵에 주목하자. 뚜렷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만들려면 아이라인을 위쪽 점막에만 채워 최대한 얇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눈꼬리는 올리는 것보다는 살짝 내려 그리면 더욱 러블리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속눈썹은 뷰러를 이용해 컬링을 해준 후 마스카라로 볼륨감을 더해 준다. 아이라인이 다소 얇더라도 속눈썹에 힘이 들어가면 선명한 눈매가 완성된다. 특히 아래 속눈썹에 컬링을 넣어주면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귀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 계열 립 제품이나 블러셔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애플 존에 핑크색 블러셔를 살짝 발라주고 동일한 계열의 색상으로 립을 연출하면 티파니의 사랑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다.



■ Sexy

그녀의 섹시한 메이컵 포인트는 ‘눈꼬리’에 있다.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라인을 살짝 내려 그린 러블리 메이컵과는 달리 섹시한 연출을 위해선 눈 끝을 길게 빼거나 살짝 올려야 한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그려주고 윗 점막뿐만 아니라 아래까지 꼼꼼히 채워준다. 더욱 선명하게 보이려면 펜보다는 붓펜이나 젤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속눈썹은 강하게 컬링해 끝까지 올려준다.

그 위에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칠해 더욱 깔끔한 눈매를 완성한다.

또한 아래 속눈썹도 최대한 끌어내려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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