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모아나 일대 안마시술소서 매춘부 16명 검거

2015-05-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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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경찰국이 사복경관들을 투입한 지난 주말 동안 실시한 알라모아나 일대의 안마시술소들에 대한 불시검문으로 16명의 매춘부를 검거해 들인 것으로 발표했다.

인근 주민들의 불만신고접수로 실시된 이번 검문에서 체포된 매춘부들은 경범죄(petty misdemeanor)로 분류되는 매춘행위보다 높은 수위의 경범죄(misdemeanor)인 4급 성폭행 혐의로 기소될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하와이 주 법에 따르면 가장 낮은 수위의 범죄인 경범죄의 경우 징역 30일과 최고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경범죄의 경우 최고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잠복수사는 30일 밤 알라모아나 일대의 안마시술소에서 24-48세 연령의 여성 8명을 검거하면서 시작됐고 2일과 3일에 걸쳐 추가로 8명의 여성을 같은 혐의로 검거한 것으로 발표됐다.

체포된 여성 전원은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난 상태로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재판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중 2명은 예전에도 매춘혐의로 검거된 전력을 갖고 있으나 재판당일 이들을 체포한 경찰이 출두하지 않아 기각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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