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짝반짝 윤기 나는 피부 어때요?”

2015-04-29 (수)
크게 작게

▶ 꿀 피부의 첫 단계, 들뜬 피부 가라앉히기

가벼운 메이컵에도 반짝반짝 윤이 나는 꿀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들뜬 피부부터 진정시켜야 한다. 들뜬 피부를 가라앉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화장품 다이어트 & 스파/반신욕

화장품의 개수를 줄이는 화장품 다이어트와 스파는 꿀 피부를 만드는 첫 단계다. 그 중에서도 스파 또는 반신욕은 많은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로 꼽힌다.


Beauty+ 반신욕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물의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의 안과 밖 온도차를 크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물의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하다. 처음에는 욕조의 3분의 2만 물을 채워 반신욕을 즐긴 후, 온도가 떨어지면 물을 더 채워 넣어 38~4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반신욕을 마치고 욕조에서 나온 뒤에는 상체를 차갑게, 하체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반신욕 직후 몸의 열기를 식히려 찬물을 몸에 들이붓거나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은 금물. 미온수로 샤워를 한 후 세수정도만 찬물로 가볍게 해 확장된 모공을 줄여주도록 한다.


■ 피부진정 도울 뷰티 아이템

반신욕이나 스파처럼 일정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피부관리법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있을 터. 바쁜 현대인들의 들뜬 피부를 진정시켜 줄 뷰티 신제품들을 모아봤다.


1. 스킨푸드 ‘티트리’ 라인 3종

스킨푸드의 ‘티트리’ 라인은 클렌징 2종과 스팟케어용 오일 1종으로 구성돼 있다. 클렌징 제품으로는 ‘티트리 버블 폼’과 ‘티트리 클렌징 폼’ 등 두 가지가 있으며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2. 한스킨 ‘에코소피 비톡 블루밍’ 2종


한스킨 ‘에코소피 비톡 블루밍’ 2종의 특징은 벌독(Bee Venom) 성분 100ppm을 함유한 것이다. 에코소피 라인은 비톡 블루밍 크림, 비톡 블루밍 마스크로 이뤄지며 벌독 외 겨우살이 추출물 등의 식물성 성분이 포함돼 피부탄력과 미백,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잡티나 칙칙한 피부 톤, 탄력저하 등 초기 노화증상으로 고민하던 여성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3. 헤라 ‘셀-바이오 크림 소프트’

헤라 ‘셀-바이오 크림 소프트’는 가볍고 촉촉한 제형의 텍스처로 만들어져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더불어 크림 속 셀-바이오 옴니포커스™ 성분이 피부 속 근본 원인을 개선해 피부 톤부터 피부결, 밀도, 탄력, 윤기 등 일곱 가지 피부 개선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헤라 측 설명. 부드러운 발림감에 빠른 흡수력을 바탕으로 메이컵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줘 평소 화장이 잘 뜨는 여성들에게 적당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