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모아나 센터 지분 12.5% 미 본토 투자회사에 매각처분

2015-04-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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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아나 센터의 소유주인 시카고 소재의 제네럴 그로우스 프라퍼티(GGP)사가 센터 지분의 12.5%를 뉴욕에 본사를 둔 연금 및 재정서비스 업체인 TIAA-CREF에 4억5,400만 달러에 매각처분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3월 센터 지분의 25%를 호주의 근로자 연금서비스 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수퍼(AustralianSuper)에 9억700만 달러에 매각한 데 이은 것으로 매각에 따른 수입 일부는 현재 6억5,000만 달러가 투입된 센터 서쪽건물들에 대한 확장공사의 비용을 충당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분의 상당수를 처분했음에도 앞으로 센터의 운영권을 유지하게 될 GGP사는 2차례의 지분매각에 따른 수익의 2/3가량을 지금까지 입금 받은 상태로 나머지 잔금은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GP는 1999년 당시 일본의 대형유통업체인 다이에이사로부터 8억1,000만 달러에 알라모아나 센터를 인수했고 현재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는 평방피트당 평균 1,350달러의 가장 높은 임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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