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얏트 와이키키 호텔, 1억 달러 들인 개축공사 완료

2015-04-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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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당시 4억5,000만 달러에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스파를 매입한 블랙스톤 그룹이 그간 1억 달러를 들인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완공 40주년을 맞이하는 하얏트 호텔 내 1,230여 호의 객실들은 전량 일본의 토토사에서 구입한 최신 비데와 55인치 텔레비전, 그리고 하와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모던함을 살린 가구들로 채워졌고 실내 벽면도 바다의 경관과 어울리는 블루 톤으로 맞췄다.

서핑보드 모양으로 디자인 된 책상, 그리고 하와이 전통가구에 사용되는 원목인 코아나무로 제작된 시계가 벽에 걸렸고 옷장 등의 수납공간도 늘렸다.


이번 개축공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젊은 아시아인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춰 편안하면서도 캐주얼 한 설계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얏트 호텔의 데이빗 네이덜먼 총지배인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모든 객실을 현대적으로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하얏트 호텔의 이번 개축공사는 지난 2009년 당시 1,300만 달러를 들여 3층에 들어선 식당들과 스파 시설을 새로이 정비한데 이어 2011년에는 라운지와 클럽, 그리고 250만 달러를 투입해 코아 볼룸을 개조한 데 이은 가장 최근의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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