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일의 한인자본 은행인 오하나 퍼시픽 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올해 1/4분기 동안 25만5,000달러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나 은행은 2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대비 12.8% 증가한 8,500만 달러의 대출을 기록한 데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오하나 퍼시픽 뱅크의 제임스 홍 은행장은 그간 대출의 유연성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고 칼리히 지점의 개설로 앞으로 더 많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3월 오하나 뱅크는 역대 2번째로 주당 10센트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올해 1/4분기 오하나 뱅크의 예금고는 전년대비 7% 증가한 9,750만 달러, 자산은 6.9% 증가한 1억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출이자에 따른 순익은 9.2% 증가한 92만6,000달러를 기록한 반면 기타 서비스 요금 등으로 올린 수익은 전년동기 9만 달러에서 5만4,000달러로 40%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다이앤 서 OPB재무이사는 비이자 수익이 감소한 원인은 주로 당좌대월(overdraft)시 청구되는 서비스요금의 구조를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현재 오하나 퍼시픽 뱅크의 주식가격은 주당 6달러10센트로 연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