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차관리업체 파산으로 와이키키 포함 지역 내 일부 주차장 무료로 방치

2015-04-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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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하루 6,000달러씩 손해 입어

호놀룰루 동물원과 팔리 전망대,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그리고 빅 아일랜드의 아카카 폭포공원 등의 주차장을 관리해 온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모아나 파킹 매니지먼트(Moana Parking Management LLC)사가 지난 17일 파산신청을 함으로써 해당 주차장은 현재 관리인이 없는 상태로 무료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아나사에 공공주차장의 관리를 맡긴 호놀룰루 시 정부와 하와이 시 정부는 주차요금을 거둬들이지 못하게 됨으로써 하루 6,000달러의 손해를 입고 있는 실정으로 보고됐다.

호놀룰루 시 정부가 동물원 주차장에서 거둬들이는 요금수입은 연간 5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아나사가 관리를 해 온 주차장의 요금기기에는 ‘고장(Out of Order)’등이 표기된 상태로 무단으로 주차를 하더라도 이를 제제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하와이 주 공원관리국의 댄 퀸 행정관은 우선 주차장에 몰려든 차량들을 통제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고 새로운 업자를 물색하는 데에는 앞으로 수주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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