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 안길상 화백 서화전
2015-04-22 (수) 12:00:00
▶ 4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하와이 무량사 갤러리
하와이 무량사(주지 권도현)가 개산 40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5월20일까지 한국의 불교화가인 도연 안길상 화백을 초청한 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부처님, 묵향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서화전에 70여 작품들을 기증해 무량사가 추진 중인 한인양로원 건설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안 화백은 18일 열린 리셉션에서 “한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미국에서 서화전을 해 보고 싶다고 밝힌 것이 현실로 이뤄져 무척 감회가 깊다. 작년에 주지스님과 만나 한 약속이 만남으로 꽃처럼 피어나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인연에 무척 감사하고 있다. 요양원 건립이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된 것 외에도 작품의 주제가 된 좋은 소재들을 한인동포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서화전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무량사 권도현 주지도 “요양원 사업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이렇게들 도와 주시는데 성공시키지 않을 수 없다. 작가의 마음씨와 철학이 담겨있는 작품 하나하나가 오는 10월로 예상하고 있는 요양원 준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