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상업용 건물 ‘임대료’ 역대 최고

2015-04-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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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일대 상업용 건물들의 임대료가 대폭 인상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부동산 전문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이 공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오아후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13.9%가 오른 평균 3달러69센트, 그러나 와이키키의 경우 무려 38.5%가 인상된 13달러98센트를 기록했다는 것.

특히 와이키키 중심의 칼라카우아 애버뉴 일대에 자리한 상점들은 연내 평방피트당 4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와이 최대의 쇼핑센터인 알라모아나 센터의 경우 평방피트당 임대료는 16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의 상업용 건물들의 공실률은 평균 6-8% 수준이지만 오아후의 경우 4%대로 낮아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심지어 콜리어스사는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3.5%까지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히고 임대료도 연말까지 5-10%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물가인상으로 사회전반적인 비용이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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