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슈즈 편집샵, 패셔니스타에겐 ‘그냥 지나칠 수 없지’

2015-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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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편집샵은 패셔니스타에겐 흥분을 안겨준다.

독특한 디자인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요즘엔 패션의 완성이라는 슈즈브랜드 편집샵이 많이 생겨나 남녀 불문 발길을 붙잡고 있다.

최근 눈스퀘어에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로 무장한 ‘슈스파’ 매장이 오픈해 한국 내외 패션피플을 흥분시키고 있다.


소다에서 런칭한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인 ‘슈스파‘(shoespa)는 슈즈 외에도 의류, 액세서리,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러피안컨템포러리 컨셉.

미니멀한 디자인의 컨템포퍼리 시크 브랜드인 ‘미니멀 럭스’, 젊은 브리티시 감성의 로퍼 브랜드 ‘브리튼 로퍼’ 다양한 패브릭 소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브랜드 ‘인플레이’ 미러소재 사용으로 스포티브한 퓨처리즘을 선보이는 ‘큐브 샌들’ 등 슈스파가 엄선한 브랜드들이 라인업 되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유럽 슈즈 브랜드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탈리아 감성 캐주얼 슈즈 ‘SECUNDO’ 100% 친환경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J’ Samara’ , 에스파드류 전문 브랜드인 ‘Gainno Espadrille’ 스페인 핸드메이드 스니커즈 브랜드 ‘VERBENAS’ 자연친화적인 코르크 인솔 샌들 브랜드인 ‘PLAKTON’등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슈즈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해 고객들을 맞게 된다.

이밖에도 커피&디저트 브랜드인 ‘탐 앤 탐스’를 비롯해 ‘디자인스킨’‘맨인블랙’‘세컨스킨’‘플라이투유’‘오피셜’ 등의 액세서리 및 잡화 전문 브랜드들이 함께 입점 해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슈즈&라이프 스타일 컨셉 스토어의 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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