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아날루아 가든, 방문객들에 입장료 징수할 계획

2015-03-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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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의 취임식장으로, 그리고 일본인들에게는 ‘히타치 나무’의 소재지로도 널리 알려진 개인소유의 ‘모아날루아 가든’이 오는 4월1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22에이커 규모에 달하는 가든을 505만 달러에 매입한 존 필립 데이먼은 “지금까지는 무료로 이곳을 개방해 왔지만 늘어만 가는 관리비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입장료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모아날루아 가든을 최고의 상태로 관리 유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입장료는 하와이 거주민들의 경우 1달러, 외지인들은 3달러이고 12세 미만의 아동들은 무료이다.

모아날루아 가든에는 1850년 당시 훗날 카메하메하 5세로 즉위한 랏 카푸아이와 왕자가 지은 여름별장과 일본의 히타치 그룹의 상징이 된 거대한 우산형태의 나무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 1,000명의 방문자의 대다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라는 것. http://moanaluagardens.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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