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채는 또렷하게, 눈매는 동그랗게 동안 룩 완성

2015-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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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살 어려 보이는 눈빛 스타일링!

이제 봄철로 접어드는 시기다. 새로운 시작에 임하는 활기차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동안은 타고난 피부와 얼굴형이라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다.

특히 눈 부위는 동안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룩을 선보이기 위한 눈빛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


■ 건강한 서클렌즈로 홍채미(美) 업그레이드


나이가 들고 건강이 안 좋을수록 홍채와 흰자위의 경계를 이루는 테두리가 흐릿해지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홍채 바깥 원의 선명도를 젊음과 생기의 진화론적 특징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똘망똘망해 보이던 눈매가 어느새 총기를 잃어간다고 벌써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다.

홍채미를 되찾는 손쉬운 방법은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서클렌즈 테두리의 서클라인이 홍채 바깥 라인을 또렷하게 해주어 생기 있는 인상을 만들어준다.

산소투과율이 높고, 색소가 들어 있는 서클라인이 눈에 직접 닿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운 제품을 선택하면 눈 건강을 지키면서 홍채미도 끌어올려 주어 동안 룩을 완성한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은 이 같은 건강한 서클렌즈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위생적인 일일착용 렌즈로 액센트 스타일, 내추럴 샤인, 비비드의 3가지 스타일이 있다.


■ 눈썹은 도톰하게, 눈매는 동그랗게

아이 메이컵에도 동안 스타일이 있다. 각이 지거나 너무 얇은 눈썹은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머리색보다 한 톤 밝은 색상을 사용하여 도톰한 일자 느낌으로 눈썹을 채워주는것이 포인트다. 아이섀도우는 핑크나 화이트의 화사한 색감을 사용한다. 대신 브러시보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화사한 색감이 자칫 부어 보이는 느낌을줄 수 있기 때문에 눈매는 또렷하게 표현한다. 특히 아이라인은 눈 중앙 부위를 조금 더 두껍게 그려 동그란 느낌을 강조한다. 동글동글한 눈매와 또렷한 홍채 테두리의 효과가배가되어 귀엽고 발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 홍채미와 동안 아이메이컵 완성하는 앞머리

헤어스타일은 전반적인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긴 머리는 성숙한 느낌을 전달하는 반면 앞머리는 동안의 효과가 있다. 앞머리를 내리면 풋풋하고 앳된 분위기가 살아나 또렷한 홍채와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앞머리는 눈썹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길이가 적당하고,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하면 얼굴 윤곽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진다.

머리색은 피부색에 어울리되 밝은 브라운 계열로 하는 것이 동안 룩의 효과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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