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이키키 해안가 침식현상 해법 제시

2015-03-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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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시즌 내 침식된 와이키키 해변을 복구하는데 향후 10년간 수백여 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이 발표됐다.

현재 로열 하와이언과 셰라톤 와이키키 호텔 앞의 일부 백사장이 침식돼 제방의 철골구조가 드러난 상태로써 이는 예년과는 달리 역방향으로 불어온 겨울철 무역풍에 따른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로열 하와이언 호텔의 소유주인 쿄야 호텔 & 리조트사는 해안선을 따라 모래주머니를 쌓고 보기 흉하게 드러난 철제구조물을 제거하는 작업 등을 실시한바 있다.


한편 이 같은 조치는 일시적으로 와이키키 일부의 경관을 되살려 놓기는 했으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 하와이 주 정부는 로열 하와이언 일대의 제방을 복구하기 위한 비용으로 이미 130만 달러를 책정해 놓은 상태이고 이는 지난 2012년 당시 250만 달러를 들여 총 2만7,000입방야드 상당의 모래를 인근 쿠히오 비치에서 옮겨와 해안가를 복구한 이후의 후속조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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