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 햇살처럼 미모 밝혀줄 메이컵 아이템

2015-03-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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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에는 산뜻한 옷차림만큼이나 화사한 메이컵이 어울린다. 이마와 볼 등 볼록한 부위는 더욱 도드라지게, 눈가는 더욱 환하게 만들어줄 뷰티 아이템들을 살펴본다.


■ 맑은 피부결 준비하기

봄은 신체리듬이 큰 변화를 겪는 시기다. 계절이 주는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몸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이는 곧 피부로 드러난다. 그렇다면 봄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에스티 로더의 ‘크레센트 화이트 풀 사이클 브라이트닝 컬렉션’은 아시아 여성을 위한 브라이트닝 컬렉션이다. 피부 색소침착의 원인이 생물학적 주기에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


강력하면서도 순한 포뮬라가 색소침착의 원인들을 예방해주며, 피부에 전달된 자극을 진정시켜 결점 없는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 ▲클렌저 ▲모이스춰 트리트먼트 로션 ▲스팟 코렉팅 에센스 ▲UV 프로텍터 ▲BB 크림과 브라이트닝 밤으로 구성돼 있다.

시세이도는 나이 들수록 ‘이너 멜라노 쉴드’라는 메커니즘이 붕괴되어 노화 잡티가 생겨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에 주목해 만든 ‘바이탈 퍼펙션 화이트 서큘레이터 세럼’은 시세이도의 독자적인 성분 ‘쉴드 빌더 WT’가 이너 멜라노 쉴드를 재생해 잡티 생성을 차단해 준다.


■ 결점 가볍게 감추기

피부상태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점을 감추는 것도 중요하다. 슈에무라의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는 미세한 펄 입자가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

진주빛 펄의 ‘퓨어 글로우’, 금빛 펄이 들어 있는 ‘웜 글로우’ 2종이 있다. 키엘은 다크 서클 커버와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다크 서클 CC 아이크림’을 선보인다. 미네랄 피그먼트가 칙칙한 눈 밑을 밝아 보이게 해 밝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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